지역발전과 주민복리향상, 지역특성에 맞는 계획 수립에 박차
포항시는 18일 오천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이해수, 이나겸 시의원, 권태흠 읍장, 이장, 자생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냉천주변지역 종합발전계획 기본구상용역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3월 청림동, 6월 제철동에 이어 3번째로 열려 냉천 주변지역의 지역발전과 주민복리 향상, 지역특성에 적합한 종합발전계획 기본구상(안) 수립의 주민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청림, 제철, 오천 등 냉천 주변지역은 POSCO와 인근공단의 공해 등 열악한 주거환경과 인구감소 문제해결을 위해 용역비 1억1400만원으로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여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향상을 위해 추진 중이다.
송영출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해당 지역민의 의견을 수렴한 후 종합발전계획 기본구상(안)에 반영하겠다.”면서 “빠른 시일 내 냉천주변지역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여, 사업 착공과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ydn@yeongnam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