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삶의 질 향상과 일자리 창출 ‘앞장’
포항시가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2017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자체가 주민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이용자에게 현금이 아닌 이용권(바우처)을 발급해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하도록 하는 사업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서비스 시장 형성으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분야는 △아동∙청소년 비전형성지원서비스 △장애인보조기기 렌탈서비스 △아동∙청소년 정서발달서비스 △해피실버프로그램 △인터넷중독 아동예방서비스 △과학문화아카데미 △정신건강 토탈케어서비스 △희망이 꽃피는 나무 등 8개 사업으로 700여명을 모집해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20%이하이며 가구로 4인 가족 기준 월 소득 536만원 이하로 이용을 원하는 신청자는 신분증과 사업별 요구 증빙서류 등을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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