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부북분회 포켓볼회(회장 이재호)는 16일 부북분회관에서 정기총회 및 포켓볼 친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5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하여 열띤 회의를 마무리하고 대회 일정을 이어갔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참석한 대회에는 팀을 나누어 단합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됐다.
부북분회 포켓볼회는 2012년 9월 심신단련 및 여가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결성되어 2016년 밀양 포켓볼협회장배 대회에서 준우승하는 등 여러 대회에서 다수 입상한 실력있는 단체이다.
이재호 회장은 “경기의 승패를 떠나 회원들이 서로 웃으며 즐기는 모습을 보아 무척 기쁘다.”며, “육체적인 건강도 지키고 젊음도 유지할 수 있는 포켓볼회가 앞으로도 더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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