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시장 고윤환) 보건소는 2017학년도 취학예정아동의 필수적인 예방접종(DTaP 5차 등 4종)에 대하여“취학아동 예방접종 확인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취학 아동이 접종을 완료해야 할 4종은 DTaP 5차(디프테리아/파상풍/ 백일해), 폴리오(소아마비)4차,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2차, 일본뇌염(사백신 4차 또는 생백신 2차) 예방접종이다.
미접종 아동은 보건소 및 가까운 국가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을 찾아 접종을 받으면 되며, 사업 참여 의료기관은 문경시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예방접종 완료 여부는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www.nip.cdc.g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교육정보시스템(NEIS)을 통해 학교에서 접종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보호자가 예방접종 증명서를 제출할 필요는 없다.
한동수 보건소장은 “아동기에는 감염병에 대한 방어면역이 약해지기 쉬우므로, 미접종자는 취학 전 반드시 예방접종을 완료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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