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한국의 탈춤」과 「내방가사」․「삼국유사」가 각각 유네스코(UNESCO) 인류무형문화유산 및 아시아․태평양 기록유산으로 등재가 유력시 된다고 밝혔다.
최근 「한국의 탈춤」이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무형유산위원회) 산하 평가기구로부터‘등재권고’를 받은 이상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제17차 무형유산위원회(11.28∼12.3, 모로코 개최)에서 등재가 확실시 된다.
또 「내방가사」․「삼국유사」는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3일간) 안동에서 열리는 제9차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MOWCAP) 총회에서 등재여부가 결정된다.
이번 총회가 국내에서 개최되는 만큼 등재에 유리한 상황이라 전망하고 막판까지 등재분위기 조성에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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