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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22년05월19일 01시09분 ]
 

모우재 필통박물관, ‘2022년 공예주간’ 참여

2022 공예주간 체험 공간 마련… 5월 21일부터 29일까지 색다른 프로그램 운영

2022년 5월 18일 (뉴스와이어) -- 경북 영주시 상줄동에 위치한 국내 최초 필통박물관이 5월 21일부터 29일까지 ‘2022년 공예주간’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에 개관한 모우재 필통박물관은 제1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수상자인 중당 정범진 선생이 평생 모은 약 4000권의 서적과 한중 명사들의 서화 그리고 600여 점의 필통을 수집 전시한 박물관으로 문화예술을 매개로 한 지역 사회의 문화공간이 되고자 개관했다.

박물관은 90여 평의 2층 양옥이다. 1층에는 서재와 가승기록실, 필통전시실이 있다. 선생이 취미로 수집한 30여 개국의 600여 점의 필통이 전시됐다. 2층에는 선생과 인연을 맺은 한중 명사들의 서화가 병풍, 대련, 액자, 족자 등의 형태로 전시됐다.

모우재 필통박물관은 이번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공예주간’을 맞이해 5월 21일부터 29일까지 색다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평일, 주말 10:00~17:00, 월요일 휴관). 특히 어린이 관람객에게는 ‘나만의 필통 꾸미기’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무료, 소진 시까지).

중당 정범진 선생은 “학예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특히 지역사회의 작은 문화공간으로서 정서적이고 우의적이며 교육적인 활용이 됐으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겠다”고 말했다.

박물관 담당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관람객이 한국의 현대 선비가 걸어온 자취와 소박한 수집에 대한 취향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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