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사업(5~7월)은「나의 성장과 행복을 그리는 지혜」를 주제로 부산대 윤리교육, 장혜진 강사가 행복과 성장의 경험에 대해 소통하는 내용으로 진행하였다.

수업은 코로나19 상황이 확산됨에 따라 실시간 비대면 강의로 진행되었으나 강사와 수강생들간의 쌍방형 소통으로 원활히 진행되어 12명이 수료하였다.

2차 사업(7~10월)은「사기열전으로 이해하는 지혜」를 주제로 부산대 인문학연구소 허명화 연구 교수가 고전에서 현대의 지혜를 찾는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수업은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토론과 참여로 수업에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10월 12일 17명이 수료하였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올해 도서관 지혜학교 사업은 서로의 지혜를 모아 지혜로운 해결책을 찾는 수업의 취지에 맞게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만족도로 성공리에 마무리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는 인문학 행사를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