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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20년10월27일 02시43분 ]
 울산시는 도로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역 주요 도로명유래를 시 누리집 게시와 책 발간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로명 주소는 지난 2007년부터 시행되어 왔으며 울산에 명칭이 부여된 도로는 3,722개소이다.

도로명은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지명, 역사적 인물의 이름, 공헌자, 유적 및 문화재의 이름, 상징성 있는 공공시설물의 이름 등을 반영하여 시 및 구군이 도로명주소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한다.

울산시는 지난 2017년도부터 2019년까지 3년 동안 광역도로편 19, 동지역편 24, 면지역편 24건의 총 67건의 도로명의 유래, 구간, 지역의 특성(문화, 관광, 상징물 등)을 담은 길이름 따라 떠나는 울산 이야기를 책으로 발간했다.

또한 울산시 누리집에 도로명 웹툰으로 올려, 울산의 역사와 문화를 도로명과 연계하여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울산의 대표적인 문화재 이름을 반영한 반구대로는 아름다운 계곡과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루는 반구대의 명칭이 부여된 도로명으로 울주군 삼남면 방기리와 경상북도 경주시 탑동을 연결하는 약 37.956도로로, 반구대의 명성에 걸맞게 울주의 중심에서 수많은 도로를 연결하는 중추적인 도로다.

역사적 인물의 이름을 반영한 이예로는 조선통신사 충숙공 이예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울산의 인물과 역사를 널리 알리기 위하여 부여하였으며, 울주군 웅촌면 대대리에서 북구 중산교차로까지 울산 도심을 지나는 29.84의 자동차 전용도로이다.

낯선 듯 익숙한 도로명이 궁금하다면 울산시청 누리집 분야별 정보 도로명 웹툰을 검색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의 역사, 문화, 환경 등과 관련이 있는 도로명으로 울산의 참모습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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